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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칵테일 한 잔에 쿠바의 정열이 그대로…신라호텔 ‘문라이트 하바나 클럽 파티’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탁 트인 야외 수영장에서 칵테일과 함께 한낮의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파티가 마련된다.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27일 단 하루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문라이트 하바나 클럽 파티(Moonlight Havana Club Party)’를 개최한다. 이번 파티에는 남산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야외수영장 하바나 라운지에서 국내 최고의 바텐더들이 쿠바 본토의 모히토를 재현한 ‘헤밍웨이의 모히토’와 ‘모히토 블루베리’를 무제한 제공하고, 재즈 그룹 ‘빅 파이브(Big Five)’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또 포토 이벤트를 통해 서울신라호텔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마련된다. 물 위에 뜬 달빛 조명을 감상하며 한가로이 수영을 즐기는 재미는 기본이다.

이번 파티는 연이은 폭염에 지친 호텔 패키지 고객을 위한 특별 깜짝 선물로,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정통 쿠바 럼주 ‘하바나 클럽(Havana Club)’과 서울신라호텔이 함께 마련했다. 서울신라호텔의 서머 패키지인 ‘하바나 라운지 패키지’ 투숙 고객은 파티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파티만 참석하는 경우 1인당 1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문의 = 02-2230-3528). 



이번 패키지는 올해 첫 야간 개장에 들어간 야외수영장을 마치 하바나처럼 낭만적으로 꾸며 선보인 특별 패키지다. 매일 밤 8시부터 하바나 라운지 파티가 시작되는데, 각종 쿠바 칵테일과 샹그리아, 생맥주 등이 제공된다. 특히 주말에는 라틴 재즈 공연이 라이브로 분위기를 돋우고, 지정된 드레스코드에 맞춘 고객은 특별 칵테일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등 각종 이벤트로 채워졌다. 가격은 25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 02-2230-3310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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