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바다’의 뮤직비디오는 황수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바다를 꿈꾸는 숙녀들의 프라이빗한 여름여행을 빈티지한 감성과 신비로운 영상미로 담아내 음악과 함께 청량감을 선사한다.
‘달빛바다’의 뮤직비디오는 뜨거운 여름 글램핑을 하러 떠나는 아이유와 피에스타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아울러 각자 직접 준비한 바비큐 파티와 아이유가 피에스타 멤버들에게 직접 해주는 페이스 페인팅, 아이유 선장을 필두로 한 해적놀이와 동물인형 탈을 쓰고 즐겁게 뛰어 노는 등 발랄한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어 해가 지고 난 뒤 텐트 앞 모닥불 앞에 단란하게 모여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대화를 하고 즐겁게 인형놀이를 하는 모습은 아늑한 공간의 분위기와 소녀적인 감성이 어우러지며 따뜻함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또 바다를 향해 피에스타 멤버들을 떠나 보내는 아이유의 모습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으로 긴 여운을 남긴다.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팬들은 “나도 같이 여행을 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신난다”“아이유와 피에스타가 한 그룹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잘 어울린다”등 호응을 보냈다.
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모습을 보인 피에스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8월 정식 데뷔 소식과 함께 먼저 소개된 리더 재이를 비롯해 다섯 멤버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 등에 대해서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로엔트리’ 프로젝트 음반을 기획, 제작한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올 여름 유쾌함과 즐거움을 선사해드릴 ‘달빛바다’에 대해 많은 사랑 부탁 드리며, 아이유와 피에스타가 함께한 뮤직비디오 또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아이유-피에스타의 ‘달빛바다’는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8월 2일 두 번째 타이틀곡을 비롯한 음반 수록곡이 전체 공개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