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은 임신 확인 즉시 보험가입이 가능하고, 보장기간도 30세까지 늘려 자녀가 독립할 때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위험보장이 가능한 ‘무배당 현명한 엄마가 고른 AIA 어린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최근 산모의 고령화와 갈수록 심각해지고, 환경 문제 등으로 태아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상품 출시부터 태아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충분히 반영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우선 임신이 확인된 날 즉시 바로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비갱신형으로 개발해 자녀가 30세가 될 때까지 보험료 인상이 없어 경제적 부담도 줄였다. 또 태아 출생 후 선천성 이상으로 입원할 경우 3일 초과분부터 하루에 3만원씩을 지급하고, 수술 시 회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일반 암은 물론 어린이에게 발병률이 높은 백혈병 등 고액 암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일반 암 진단 시 5000만원을, 백혈병 등 고액 암 진단 시에는 타사에 비해 월등히 높은 금액인 최대 1억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자녀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입학하는 시기에 맞춰 입학 축하금을 지급하며, 성장해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디디는 것을 기념해 사회생활지원금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질병, 재해, 치과통원에 이르기까지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폭넓게 보장하며, 자녀가 학교생활 중 교통사고로 인해 장해를 입으면 장해율에 따라 최고 1억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하남현 기자/airins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