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오늘의 화제주>농심, 호텔신라, 대우인터내셔널, 누리텔레콤, 동성화학, 한국콜마 등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25일 주식시장에서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며 전력수급에 차질이 우려되자 전력 공급 정보 교환으로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전력망 관련한 누리텔레콤, 옴니시스템, 피에스텍, 로엔케이, 비츠로셀 등 스마트그리드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농심은 5.34% 올랐다. 지난해 하얀 국물 라면의 판매가 주춤해지며 빨간 국물 라면이 다시 대세로 자리잡음에 따라 동사의 라면시장 점유율이 반등에 나선 것으로 확인된 것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빙그레는 아이스크림 주력 수출 시장인 미국에서 ‘메로나’ 브랜드 인지도가 강화되고 있어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동남아와 브라질 등에서도 유통망을 강화해 올해 아이스크림 수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7.01% 상승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5.5% 증가한 1296억원, 당기순이익은 19.9% 늘어난 109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히며 3.24% 올랐다.

호텔신라은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3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적 호조 기대감에 최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1.54% 상승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과거 밥캣 관련 손실처리되었던 부분이 회계상으로 다시 환입되어 영업이이익에 가까운 순이익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에 소폭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GKL은 중국인 입국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일본인 입국자 증가세도 지속되고 있어 외국인 카지노업체인 동사의 수혜 기대감에 2.10% 상승했다.

한국콜마는 최근 일본 한방의약품 업체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국내 한방의약품 시장 진출 의사를 밝히고 2014년까지 베이징 공장의 설비증축을 마무리해 향후 5년래 1조원 대 매출 기업 진입 의지를 밝히며 2.48% 올랐다.

디지털옵틱은 주력 제품인 8M 렌즈가 갤럭시S3에 탑재되고 있으며 올해 8M 렌즈 매출액이 전년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473억원으로 예상되어 중장기적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평가에 3.73% 상승했다.

동성화학은 자동차 부품 소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로의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 및 일본시장 진출을 통한 고객 다변화에따른 수익구조 개선 덕분으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7% 급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namk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