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안드류의 부모님이 영국에서 자식과 손주를 보러 한국에 방문했다.
이에 안드류의 가족이 총출동해 마중을 나갔고, 안드류의 두 딸 역시 영국 친할머니를 만났다.
안드류의 부인 정선경 씨는 첫째 딸 누리가 영국 친할머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누리가 나와 외할머니하고는 한국말로 대화하고 아빠 안드류하고는 영어로 이야기한다. 시부모님이 한국에 왔다가 가시면 영어실력이 확 는다. 아무래도 남편이 집에서 말이 없어서 그렇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둘째 딸 로지는 영국 친할머니, 친할아버지를 보자 어색한 마음에 눈물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로지와 누리는 귀여운 외모와 특유의 애교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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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기분 좋은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