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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문화촌 교회 무상사용임대 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구립형 지역아동센터 설치를 위해 홍제동 소재 문화촌 교회(담임목사 한웅)와 협약을 체결한다.

구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구립형 지역아동센터 확대ㆍ설치하기로 하고 관내 민간단체에 공간 기부를 요청한 결과 문화촌교회에서 1층을 10년간 무상으로 임대받았다.

홍제동 273-40에 소재한 문화촌 교회는 인근에 홍제 초등학교를 비롯해 초ㆍ중학교 4개소가 위치하며 인근 동 저소득가정 아동이 900여명에 달해 지역아동센터 설립에 위치나 환경적으로 매우 적합하다.

구는 내부시설공사와 센터 장비 및 집기류 전반을 마련해 아이들의 교육과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구는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받도록 시설 공간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시설 공간 기부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공간을 유효하게 사용해 지역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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