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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달굴 수입차> 노 터치 도어오픈·자동 평행주차 ‘똑똑한 SUV’
포드 ‘뉴 이스케이프’
포드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스케이프가 한층 단단한 심장과 똑똑한 기능을 갖춰 오는 8월 새롭게 선보인다. ‘뉴 이스케이프’는 이미 북미 시장에선 베스트셀링 모델로 검증받은 바 있다. 포드가 뉴 이스케이프를 한층 똑똑해졌다고 강조하는 이유는 다양한 첨단 기능이 대거 탑재됐기 때문이다.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가 대표적인 예다. SUV 차량에는 최초로 적용된 기술로, 운전자가 발로 가볍게 차는 동작을 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게 된다. 짐 이동이 빈번한 SUV의 특징을 고려한 기능이다. 특히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는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운전자에게 유용하다. 주차가 부담돼 SUV 구매를 망설였던 운전자들도 간단한 조작만으로 편리하게 평행 주차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버튼을 누르면 차 스스로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찾고 자동으로 차량을 움직여 빈 공간으로 이동한다. 운전자는 안내에 따라 가속 및 감속 페달만 밟으면 된다. 운전자가 운전 시야를 확보한 상태에서 내비게이션이나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을 손쉽게 작동할 수 있는 ‘마이 포드 터치’ 등도 탑재했다. 엔진 역시 한층 똑똑해졌다. 특히 2.0 에코부스트 엔진은 기존 V6 3.0 엔진에 육박하는 출력을 구현하면서도 효율성을 10% 이상 향상시켰다.


<김상수 기자>
/dlcw@heraldcorp.com

포드‘ 뉴 이스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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