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美 총기난사범, 사형 구형키로
[헤럴드생생뉴스]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 오로라 지역의 영화관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 제임스 홈스(24)에게 사형이 구형될 예정이다.

홈스는 덴버시 구치소의 독방에 갇혀있다가 23일(현지시간)오전 사건에 대한 심리를 받기 위해 센테니얼시 소재 법원에 처음 모습을 보였다.

그는 12명을 총기 살해하고 58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등 일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수사 당국은 홈스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사건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럴 체임버스 검사 측은 피해자의 가족들과 협의해 홈스에게 사형을 구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조사결과 홈스는 사건 2개월 전부터 총기를 구입하기 시작했으며 최근 인터넷을 통해 실탄 6천발을 사들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