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된 핸들링과 렉서스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스티어링과 서스펜션 강화를 통해 경쾌하고 자신감 있는 주행감 실현했으며, 늘어난 휠 베이스로 실내 공간이 대폭 넓어졌다.’

20여년 전 처음 탄생한 이래로 한결 같은 인기를 누려온 렉서스 ES 시리즈가 이제 완전히 새로워진 2013년형 ES 350의 출시로 6세대를 맞이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렉서스 ES는 렉서스 고유의 스핀들 그릴과 진취적인 모습의 디자인, 그리고 향상된 핸들링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서스펜션의 변화, 강성이 더욱 높아진 차체, 빠른 응답성의 조향기어비로 인해 새로운 2013년형 렉서스 ES의 핸들링은 보다 높은 정확성을 선보이며 운전감각을 선명히 부각시킨다.

디자인도 확연히 새로워졌다. 이전 모델에 비해 측면 모습이 낮아 날렵한 이미지를 주며 전방에서 후방으로 이어지는 깔끔한 라인 처리가 돋보인다. 신형 ES의 인테리어는 시선 방향과 가시성을 향상시켰으며, 운전자에게 편리한 위치를 고려해 배치된 조작 버튼과 수준 높은 장인정신이 깃든 새로운 인테리어 자재를 특징으로 한다. 

<김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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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S 350 2013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