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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C인삼공사, 해운대서 홍삼아메리카노 판다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KGC인삼공사는 23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홍삼아메리카노, 홍삼스무디 등을 파는 ‘카페 G by 정관장’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해수욕장에 카페를 운영하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카페에선 커피, 스무디 등에 홍삼을 혼합한 음료를 팔게 된다. 홍삼아메리카노, 홍삼우유라떼, 홈삼두유라떼, 홍삼딸기스무디 등이다. 모든 음료엔 홍삼 1일 권장 섭취량인 3g이 들어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홍삼아메리카노는 2010년 한국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때 선보인 제품으로 더 진한 아메리카노 맛이 난다”며 “홈삼스무디도 홈삼의 쓴 맛보다는 달콤함이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이 카페는 해운대 해수욕장 안 노천카페에 있으며, 1000원~5000원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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