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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174일…하하 “다들 집에 있어! 오늘은”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24주간의 결방사태를 딛고 돌아오는 ‘무한도전’을 향한 기다림이 곳곳에서 화제다.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은 ‘무도’ 애청자들 사이에 기다림의 설렘을 주고 있고,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74일 만에 만나게 될 ‘무도’ 본방사수를 강조해 눈길을 끈다.

먼저 MBC ‘무한도전’ 홈페이지에는 21일 방송분에 대한 예고편이 공개돼 ‘무한도전’ 열혈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날 예고편에는 박명수의 진행방식에 대한 정준하의 ‘깨알같은’ 디스 장면들이 포착됐다.

상반기 예능 프로그램을 정리하던 중이었다. 이 때 정준하는 제작진을 향해 “박명수 진행이 그렇게 불편했냐”고 말해 박명수를 당혹스럽게 했다. 나름의 디스였던 셈이다. 박명수를 향한 정준하의 공격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 상황. 맛보기로 보여진 이날 방송은 예고편은 이제 한 시간 뒤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 준비를 모두 마치며 방영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에 “깨알같은 무도 예고편, 이제 마침내 보게 됐다”, “그간의 기다림이 오늘로 끝”이라면서 ‘무한도전’의 시청시간만을 카운트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무한도전’의 멤버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들 집에있어!!!! 오늘 무도하니깐 말이죵!!크하하하하”라는 글을 남기며 174일 만의 ‘무한도전’ 본방사수를 향한 목소리를 높였고, 이에 누리꾼들은 “오늘 약속은 이미 다 취소”, “무한도전과 함께라면 외롭지 않아”라는 반응을 보며 본방사수를 약속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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