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에 대해 김주원은 “기억에 남는 춤은 첫 무대 삼바였다. 길고 아름다운 라인을 보여주는 법을 잘 알고 있는 참가자다. 기본기가 가장 잘 돼있는 사람 중 하나다”고 평가했다.
알렉스김은 “완벽한 바디라인은 스탠더드 댄스에 적합하다. 파트너와의 조화는 상당한 수준의 아름다움이 있다”며 “댄스스포츠의 홀드동작을 기품있게 소화한다”고 평했다.
송승환은 “최여진의 춤을 보면 압도당할 정도로 잘 춘다.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와 춤을 보면 참으로 멋있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고 극찬했다.
최여진은 붉은 립스틱에 검정과 골드의 조화가 멋스러운 드레스로 무대에 등장했다. 경직된 표정은 파소도블레 표현에 완벽한 모습이었다. 최여진 박지우는 카리스마있고 절제된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관객들 역시 숨을 죽이고 최여진의 무대를 지켜봤다.
송승환은 “춤을 통해서 아름다운 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시원하고 화려한 무대였다”며 10점, 알렉스김은 “사실감 있는 파소도블레였다. 투우를 보는 듯 했다. 마지막 투우사의 승리를 보이는 하이라이트 표현이 좋았다”며 9점, 김주원은 “오늘도 최고의 호흡이었다”며 10점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여진과 효연의 ‘댄싱스타2’ 결승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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