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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파스, 갤럭시S3 터치칩 독점공급으로 매출 확대 예상…현대증권 추천주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현대증권은 다음주(23일~27일) 코스닥 추천주로 ‘멜파스’를 꼽았다. 갤럭시S3 터치칩 독점공급에 따른 매출확대 및 하반기 G1 방식의 터치스크린 생산 본격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멜파스는 갤럭시S3 터치칩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돼 지난 4월말부터 제품을 공급 중이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멜파스 관련 리포트를 통해 “삼성전자 내 터치칩 점유율은 1분기 30% 수준에서 2분기에는 50%까지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따라 멜파스의 터치칩 매출액은 1분기 168억원에서 2분기 390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또 “8월말 개최 예정인 베를린 IFA(가전제품박람회)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노트2의 터치칩 공급업체로 선정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현 주가는 2013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0.3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상승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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