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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켓 레이더]낮아진 눈높이, 착시효과?...스페인 불안도 고려해야
[헤럴드경제= 증권부] 19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IBM과 이베이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 힘입어 주가도 각각 3%, 8% 넘게 올랐다. 퀄컴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야후 등 기술주들의 동반 강세로 주말 삼성전자 등 코스피 IT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그러나 최근 기업실적은 이미 컨센서스가 낮아진 상태에서 기대치를 충족시킨 것일 뿐, 어닝 서프라이즈와는 거리감이 느껴진다. 인텔의 경우처럼 3분기와 연간 전망치에 대한 하향조정도 신경 쓰이는 대목이다. 실적하향조정과 주가 선조정에 따른 하방경직성 확보와 안도랠리를 넘어서는 추세 상승은 아직 요원해보인다.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가 전일까지 나흘째 지속됐지만, 위험자산 선호도 상승에 따른 추세적 ‘바이 코리아’ 전환으로 보기에는 여전히 불안한 구석이 남아있다.

무엇보다 스페인 10년물 국채금리가 준 국가부도를 의미하는 7%(7.01%)를 넘어서면서 유로존 재정위기도 재부각될 것으로 우려된다. 당분간 코스피 1800선 근처에서 사서, 1850선 부근에서 차익을 실현하는 단기매매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관심주는 실적호전 IT와 턴어라운드 화학ㆍ정유주다. 비철금속과 운송주에 대한 시각도 점차 호의적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화학ㆍ정유주의 경우 중동 불안으로 전일 국제유가(WTI)가 2.79달러(3.1%) 급등한 배럴당 92.66달러를 기록, 7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감에 따라 정제마진 상승에 따른 3분기 실적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신증권>

*휴온스: 제천 신공장+신약=도약

*은행: CD금리 담합 논란.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도 현 주가는 이를 이미 반영

*세아베스틸: 모든 우려를 감안해도 주가 하락 과도하다

*GS리테일: 좋은 기업이지만 비싼 주가가 걸림돌

*대한항공: 체질 개선을 알리는 어닝 서프라이즈

*코오롱생명과학: 예상을 상회하는 2분기 실적, 내년 실적은 더욱 기대된다





*외국인 대규모 환매수 여부에 관심

*대한항공(003490)-2Q12 Review: 중미 여객수요의 힘

*Economic Brief_미국경기와 관련한 긍정적 조짐





*삼성물산 (000830): 지분매각을 통한 현금유동성 확보 등 현명한 경영전략

*중국 부동산 경기로 정책효과를 일부 확인



*대한항공 - 2분기는 3분기 축배를 들기 위한 Appetizer



<교보증권>

*반가운 외국인, 차익거래 선순환 진행

*삼성물산, 고성장, 이전과 달라졌다

-2분기 실적 전년비 25.3% 늘어난 매출 6조 5000억원 당기순이익 270.7% 늘어난 2646억원

-하반기 실적 양호한 흐름 예상

<동양증권>

*삼성전자가 끈다

-선물 주체별 변화는 매우 중요한 변수, 삼성전자 현대차 종목에서 특별한 모습

-현재 지수는 삼전 현대차 제외할 경우 1422포인트 불과

-거래량 적을 떈 보수적 대응

*증시, 얼마까지 갈 수 잇을까

-글로벌 경기 모멘텀과 리스크 개선 감안시 추가적 반등 가능

-코스피 상단 1930~1960선



<우리투자증권>

*선물시황-금리 인하와 확정 중간배당의 영향력 점검

-금리는 이번 금통위에서 25bp 인하. 선물 이론가에 계상되는 CD금리는 3.54%에서 3.25%로 19bp의 인하가 발생. 9월 만기까지의 잔존 영업일을 고려하면 0.02%의 이론가 상승 요인이며 0.05p 가량에 해당.

-중간배당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 하나금융지주 200원(지난해 400원)과 S-Oil 450원(지난해 1,650원) 그리고 지난해 151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했던 외환은행은 무배당을 결정. 대략 0.1% 가량의 중간배당을 예상했으나 이를 하회할 것



*Quant Story-유비무환(有備無患), 배당주

-지지부진한 지수 흐름 속에 고배당주 상대적으로 양호

-배당주에 대한 관심은 일찍 가질수록 유리

-배당은 결국 기업실적이 결정.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예상되는 배당주에 집중



*대한항공- 2분기 Earning surprise, 3분기도 호조세 지속

-운송업종 Top pick,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72,000원 유지

-2분기 영업실적 Earning surprise 기록



*삼성물산-2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2Q 실적 Review: 안정된 마진율과 일본법인 매각이익으로 시장 예상치 크게 상회

-하반기 수주모멘텀 확보여부가 주가의 변수



*멜파스-탐방노트: 터치칩 업체로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

-동사가 핵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터치칩 매출액 확대로 주가 재평가의 계기가 될 것

-갤럭시S3 터치칩 독점 공급으로 삼성전자의 1위 터치칩 업체 지위 회복

-터치칩 업체로서의 정당한 주가 프리미엄 부여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



<키움증권>

*크레딧이슈: 조선업 - 조선업종 선제적 유동성 확보 차원의 회사채 자금조달

-기준 금리전격 인하로 회사채 자금조달여건 크게 개선

-조선업 선제적 자금 확보 일단은 성공적, 장기불황시 유동성리스크에 취약한 상황



*대한항공(003490): 제트유 하락과 L/F 상승과 함께 성수기 이익 모멘텀 강화



<신한금융투자>

*중기적인 저점 통과를 생각하는 3가지 이유

-주요 글로벌 증시의 단기 하락 추세 극복

-제한적인 수준의 외국인 자금 이탈

-삼성전자의 중기 상승 추세 유지 및 높아진 반등 가능성

*KB금융(105560):저가 매수 기회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5310억원으로 무난한 수준 예상

*삼성물산(000830):일회성 제외하면 예상에 부합하는 2분기 실적

-건설부문 호조로 3분기 조정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할 전망

-자산가치 하락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8만500원으로 10.6% 하향



<이트레이드증권>

*베이직하우스(084870):2분기 중국 점당 효율성 개선 긍정적

-우려했던 것보다는 양호한 2분기 실적 예상

*은행:부 수익원에서 주 수익원으로 확산되는 규제?

-은행업종 비중을 점차 축소하는 것이 타당



<현대증권>

*은행:CD금리 담합 건은 1개월 정도의 악재다

-과거 공정위 과징금과 관련하여 7번의 사례 중 5번에서 D-day 이후 1~2개월 내에 상대수익률을 회복

-공정위 리스크가 장기적으로 주가를 결정하는 요인은 아님

*대한항공(003490):여객효과 입증! 3분기가 기다려진다

-2분기 흑자전환,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달성

-3분기 영업이익 4056억원, 분기 최대 영업이익 전망

-적정주가 7만원으로 상향조정



<유진투자증권>

*주간 경제 Preview:전세계적으로 경기부양의 필요성이 강조될 한 주

-다음 주 주요국 경기 관련 지표들의 발표가 집중





*은행:CD금리조사와 은행주

-최근 CD금리 하락에 의한 NIM 하락효과는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

-주가 하락세는 진정될 수 있겠으나 투자심리가 급격히 호전되기는 어려울 전망

*삼성물산(000830):2Q Review - 예상보다 큰 순이익과 상사부문의 이익 개선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는 부진에 대한 해소가 필요

-목표주가는 8만8000원으로 하향



<한국투자증권>

*KT&G; 홍삼이 담배 호조 넘어서는 악재는 아니다. 매수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9만 2000원 유지

*LG화학; 듬직한 둘째와 셋째. 석유화학 3분기 수요 전망은 아직 불투명. 업황 부진 속 돋보이는 안정성.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기존 44만원에서 37만원으로 하향조정.

*삼성엔지니어링; 빨리 아픈 만큼 가장 빨리 수익성이 정상화될 업체. 매수 유지 및 목표주가 26만원으로 21% 하향.

*현대글로비스;예상만큼 좋았던 결과, 매수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26만원 유지.

*미국 고용 지표에 오류가 있다면?

-미국 통계 지표의 계절 조정 오류

-지표가 암시하는 급속한 침체 역시 없을 것

*넥센타이어9002350), 2분기 연속 서프라이즈 전망

-2분기 영업이익률 12%에 근접할 전망

*GS리테일(007070), 나홀로 고공비행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유일하게 실적 모멘텀 지속

*대한항공(003490), Unit cost 줄어든다. 어닝서프라이즈 시대 시작

-영업이익 1285억으로 컨센서스 대폭 상회

-KAI 인수 가능성은 낮아



<하나대투증권>

*삼성전자(우)의 Top 10 진입의 의미

-삼성전자 우선주, 6월말부터 시총 10위 진입

-2004년 7월 이후 8년만임

-극심화 차별화와 쏠림

-선택과 집중 필요



<한화증권>

*GS리테일(007070), 어닝 서프라이즈! 또 80%대 이익 성장

-3분기도 기대



<신영증권>

*외국인 귀환은 시기상조

-시장 심리 회복 아직

-펀더멘털 개선 확인 작업 필요

-환율 여건상 외국인 증시 유입 여력은 有

*삼성물산(000830),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기록

-판관비 ↓, 해외법인 매각 이익 ↑

-시가총액보다 많은 지분 증권





강주남ㆍ성연진ㆍ신수정ㆍ오연주ㆍ최재원ㆍ안상미ㆍ이지웅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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