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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한삼인, 코스트코 판매실시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농협한삼인(대표 이준태)은 코스트코 전점(7개점)에서 홍삼 3개 품목에 대한 판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삼인은 코스트코 입점을 위해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코스트코 전용 홍삼제품을 기획해왔고, 이런 노력 끝에 최근 개발 완료된 홍삼제품 3종을 코스트코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한삼인은 지난해 홍삼업계에서는 최초로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농협가공식품(쌀 제외) 중 최초 코스트코 입점이라는 또 하나의 타이틀을 얻게 됐다.

코스트코 입점 조건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제조공장 시설 심사’는 코스트코 미국본사의 기준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한삼인은 이번 심사를 통과하게 됐다.

올해부터 박지성 선수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일명 ‘박지성 홍삼’이라 불리는 한삼인은 이번 코스트코 입점을 계기로 국내 홍삼시장의 강력한 메인 브랜드로 도약을 시도한다.

이준태 대표는 이날 “금년 추석을 비롯해 연말까지 코스트코 홀세일에서 5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홍삼과 안전한 건강식품으로 여러 유통망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만족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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