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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게임 ‘던파’ 임시점검, 속타는 게이머

[헤럴드생생뉴스] 인기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임시점검에 들어갔다. 점검 시간에는 게임 접속이 제한된다.

던전앤파이터를 서비스하는 넥슨은 19일 오후 홈페이지에 서버안정화를 위한 네트워크 점검에 들어갔다고 공지글을 올렸다. 점검 시간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약 1시간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점검이 길어지면서 5시까지로 연장됐다.

이는 같은 날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시간의 문’이 오픈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게임 이용자들이 몰린 탓으로 추정된다. 앞서 넥슨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캐릭터와 스킬 개편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이 추가될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점검 시간이 길어지자 게임 이용자들은 “던파 또 점검하네”, “유저 몰릴 것 생각 못했나”, “던파에는 3대 명검이 있죠 임시점검 긴급점검 연장점검”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현재 던전앤파이터 공식 사이트에 공지된 서버 오픈 예정시간은 오후 5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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