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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 안 피서는 시원한 스무디와 빙수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바캉스는 짧고 무더위는 길다. 바캉스의 추억만으로 여름 내내 이어지는 무더위를 견디기 힘들다면 시원한 스무디와 빙수로 입 속 피서를 즐길 수 있다.

SPC그룹은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으로 다양한 빙수와 스무디 등 여름 메뉴를 제안했다.

파리바게뜨의 ‘옛날 옛날 팥빙수’는 복고풍 빙수다. 시원한 얼음에 빙수팥, 콩고물, 연유소스 등으로 맛을 간소화했다. 대신 고소하고 쫄깃한 인절미를 더해 맛에 포인트를 줬다.

떡 카페 ‘빚은’도 옛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빙수 메뉴를 내놨다. ‘옛날 떡빙수’는 찹쌀떡이 통째로 들어가 쫄깃한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빙수에 미숫가루 소스가 더해져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이색적인 맛은 프리미엄 베이커리인 파리크라상의 빙수 메뉴를 통해 즐길 수 있다. 기본 메뉴인 팥빙수 외에도 홍차 시럽의 부드러운 맛이 돋보이는 ‘로열밀크티 빙수’, 블루베리 등 새콤달콤한 과일의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네 가지 베리 빙수’ 등이 파리크라상의 야심찬 메뉴다.

던킨도너츠는 코코넛 젤리의 이국적인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버블버블 팥빙수’를 내놨다. 이 제품은 달콤한 통팥에 망고, 파인애플, 키위 등 여러 과일의 풍미가 어우러져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잠바주스는 맛과 영양, 시원한 청량감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무디를 내놨다. 일명 ‘박태환 스무디’로 불리는 ‘스위밍 스트로베리’는 딸기와 복숭아의 상큼한 맛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비타민C 가 많은 과일을 원료로 한 덕분에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에도 좋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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