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은평구 “자랑스런 은평인을 찾습니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밝고 건전한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과 구정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힘쓴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제32회 은평대상’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시상부문은 효행상, 봉사상, 기업인상, 특별상 등 총 4개 부문이다. ▷효행상은 가족이나 이웃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자 ▷봉사상은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 그 공적이 현저한 자 ▷기업인상은 모범적인 납세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중소기업인 ▷특별상은 특정분야에서 국내·외 활동으로 명성을 얻었거나 특수한 공적으로 은평구를 빛낸 자에게 수여된다.

후보자 추천은 주소지 관할 동장, 구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때는 은평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세대주 1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1981년 제정된 이래 2011년까지 117명의 구민에게 영광의 타이틀이 돌아간 은평대상 수상자는 이름이 동판에 새겨져 영구 보존된다.

수상자 선정은 각계각층의 전문 인사로 구성된 ‘은평대상심의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후보자를 추천할 때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사진 등 심사에 필요한 공적자료를 첨부해 8월 20일까지 은평구청 자치행정과(351-6305) 또는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