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영진약품공업(대표 류병환ㆍ003520)은 항히스타민제 ‘베포타스틴’의 신규 염(鹽) 변경 의약품에 대해 식약청으로부터 임상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베포타스틴의 특허 만료일은 2017년 12월 25일이다. 영진약품은 특허 만료일 이전인 내년 상반기 제품을 출시한다는 게 목표다.
베포타스틴은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 두드러기, 피부질환에 수반된 소양증 등에 주로 사용된다. 900억원 규모의 항히스타민제 시장 중 190억원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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