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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 갤러리아포레

지난 2일 한 언론사가 보도한 올해 상반기 주택 실거래가 순위에 따르면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면적이 271㎡(82평)에 이르는 아파트 실거래 금액이 54억9913만원으로 평당(3.3㎡) 6700만원에 달했다.


지난해는 청담동 청담마크힐스 183.5㎡ 면적 아파트가 50억원에 팔리면서 1위에 올랐으나, 위 언론사에 따르면 비싸게 팔린 아파트 10곳 중 5곳이 갤러리아포레 아파트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30가구 2개동으로 되어있다. 분양 당시 최고 분양가로 사회적 이목을 끌기도 했으며, 2011년 7월 입주를 시작했다.

한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지난해 서울 최고 실거래 순위 5위와 7위에 각각 오른 바 있으나, 올해 상반기엔 10위권 내에 1곳도 들지 못했다. 또한 강남권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알려진 삼성동 아이파크가 8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한강 및 서울숲 조망권, 입주민 커뮤니티 때문에 실수요자 등이 대부분 분양받아, 전세나 매매 물건은 적으나, 수요자가 많아 가격이 오른 것”이라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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