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 1인 창조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는 데까지 필요한 제품디자인 개발비, 홈페이지 구축 비용 등 업체당 1000만원 한도로 지원되는 사업이 진행된다.

중기청은 ‘지식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나 제품을 생산하고도 규모나 자본의 한계로 효과적인 기업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1인 창조기업에 마케팅 지원이 이루어진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자인 개발, On-line 사업화 지원, Off-line 사업화 지원, 마케팅 교육 및 상담자문등 4개 분야에서 지원한다.

사업화 디자인은 디자인 개발을 원하는 기업들을 위해 ‘국내/외 종이 및 전자 카달로그(500만원 한도), 시각 디자인 개발(500만원 한도), 제품디자인ㆍ브랜드개발(2000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On-line 사업화 지원은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마케팅을 지원하는 세부사업으로, 홈페이지ㆍ검색엔진(500만원 한도), 온라인 오픈마켓 등록(100만원 한도), SNS 상품 등록(100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Off-line 사업화 지원은 국내외 시장조사(400만원한도), 국내 전시회 참가(200만원 한도), 국내외 매거진ㆍ공중파 광고(5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마케팅 교육 및 상담자문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교육비 지원(100만원한도), 마케팅 상담자문(100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1인 창조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의 경우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후 협약전까지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1인 창조기업들은 지원분야와 세부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7월 19일(목)부터 8월 17일(금)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지방중소기업청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이디어비즈뱅크’(www.ibiz.go.kr)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중소기업청 지식서비스창업과(042-481-4554) 또는 창업진흥원(042-480-4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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