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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가시’ 문정희, 325만 흥행주역 ‘포텐 터졌다’
배우 문정희가 관객 325만 명을 돌파한 영화 ‘연가시’의 흥행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다져진 연기 내공을 충무로에 봉인해제하며 ‘흥행포텐’을 터뜨려 아낌없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

문정희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각종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한국형 감염재난 영화 ‘연가시’에서 살인변종 기생충 연가시에 아이들과 함께 감염돼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절망을 안고 아이들을 지켜내는 경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연가시에 감염된 이후 관객들로부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연기 신공을 펼쳤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아이들을 위해 절실한 모성애를 발휘하며 절체절명의 극단적 위기 상황에 맞서는 엄마의 모습과 자신 또한 감염돼 이성을 잃어가는 소름끼치는 연기는 탁월했다는 것이다. 


대중매체와 관객들은 “문정희의 재발견” “충무로 연기지존 문포스” “소름 돋는 명품연기” “천의 얼굴” 등 다양한 수식어를 생산해냈고, 이는 빠른 입소문을 타고 확대돼‘연가시’의 흥행돌풍 중심에 문정희를 있게 했다.

이로써 드라마, 뮤지컬 등에서 다져진 연기 내공으로 ‘믿고 쓰는 배우’로 통했던 문정희는 충무로에서도 배우로서의 탄탄한 영역을 구축하게 됐다.

‘연가시’는 계속해서 흥행 상승세를 보이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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