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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J 김재중 쌀화환 기부, 아동 50명 17개월간 지원 ‘훈훈’
JYJ 김재중이 드리미에 적립돼 있던 쌀화환 15.68톤을 50명의 아동에게 기부했다.

김재중 응원 드리미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는 김재중을 대신해 지난 7월 16일 오후 서울 교남동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방문해 쌀화환 전달식을 가졌다.

김재중이 기부한 쌀은 팬들이 MBC ‘닥터진’ 제작발표회 당시 보낸 드리미 쌀화환 23.68톤 중 6월에 1차로 8톤을 기부하고 남아 있던 15.68톤이다. 이로써 김재중은 지난 해 ‘보스를 지켜라’ 쌀화환 7톤과 ‘닥터진’ 쌀화환 23.68톤을 포함해 두 편의 드라마로 31톤의 쌀화환을 기부했다.

드리미에 따르면 아동들에 대한 쌀 기부는 김재중이 가족들과 상의해 50명의 아이들에게 장기간 지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중은 지난 해 SBS ‘보스를 지켜라’ 제작발표회 쌀 화환 7톤을 그해 10월부터 29명의 아동에게 매월 20kg씩 지원해왔다. 이번에 추가로 기부된 쌀은 기존에 지원하던 29명과 추가로 선정한 21명을 포함, 50명에게 17개월간 매월 20kg씩 지원하게 된다.


신미혜 사무총장은 드리미와 가진 전달식에서 “김재중 씨와 팬들의 선행이 방임아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 포도청 종사관 김경탁 역으로 열연 중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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