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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박스에 선명한 '목동 귀신'...정체는?
[헤럴드경제=윤병찬 기자]“정말 블랙박스에 귀신이 찍힌걸까?”

‘김여사 동영상’으로 불거진 ‘블랙박스 영상’에 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목동 블랙박스 귀신 원본’이라는 제목으로 1분34초짜리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한밤중에 운전자가 골목길을 운전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주행 화면이 보이면서 별다른 문제점이 없어 보이지만 머리카락으로 보이는 이상한 물체가 운전석 유리창으로 흘러 내리자 운전자는 당황한 듯 와이퍼를 작동, 이 물체를 없애려고 한다. 이후에도 몇번 와이퍼를 작동한 뒤 운전자가 자동차를 세우자 갑자기 귀신이 거꾸로 매달린 채 카메라를 노려봐 깜짝놀라게 한다.


지난 7월 13일에 찍힌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초반 평범한 블랙박스 영상으로 시작되지만 후반부 카메라에 생생히 잡힌 귀신의 모습으로 인해 그 놀라움과 함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현재 각종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급속도록 전파되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블랙박스에 기록된 날짜가 13일의 금요일이니 더 무섭다”, “심장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 “내 블랙박스에도 귀신이 찍힐까 무섭다” “13일의 금요일? 우연이기엔 너무 소름 끼친다” “신종 귀신 탄생”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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