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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상’ 조관우 측 “정확한 사태파악 중..조만간 입장 밝힐 것”
가수 조관우가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조심스런 입장을 표했다.

조관우 소속사 한 관계자는 7월 16일 오후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상황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라며 “조만간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제 조관우 지인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교통사고가 났다고 했다”며 “퇴원을 했고 별 문제 없다고 해서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이 전해져 경황이 없는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경찰의 말을 빌어 “조관우가 지난 15일 오전 1시 30분께 자신의 집에서 함께 일했던 A씨에게 깨진 소주병으로 목 부위를 찔려 100바늘을 꿰맸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보도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술도 많이 취했고 조씨가 기분을 상하는 말을 해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경찰은 폭행 혐의로 A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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