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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별 마법소녀 요술봉…“밍키, 세일러문, 추억의 마법소녀”
시대별 마법소녀 요술봉

[헤럴드생생뉴스] 시대별로 달라지는 마법소녀들의 요술봉이 네티즌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시대별 마법소녀 요술봉’이라는 제목을 단 웹툰 이미지 한 장이 게재됐다.

1960년대 마법소녀들이 들던 요술봉은 비교적 심플한 모양새다. 분필에 별 하나 달아놓은 이 단순한 모양새에서 80년대로 넘어가면 봉 끝에 하트 모양이 달려 있는 다소 화려한 형태로 변모한다.

그보다 10여 년 이 더 흐른 1990년대에 이르면 비로소 유명 캐릭터 ‘세일러문’이 등장한다. 달에 의존하는 그녀의 특별한 달 모양 요술봉이 눈길을 끌며, 당시 변신을 시도할 때 요술봉을 사방팔방으로 휘두르던 세라의 제스처마저 머리에 떠오를 정도다.

이후 가장 최근인 2010년대에 이르면 요술봉은 사실상 장난감이나 도구의 개념이 아니다. 그 캐릭터의 모든 것을 말하는 하나의 정체성으로, 일종의 최종병기가 된다.

네티즌들은 “마법소녀도 시대에 따라 화려하게 변하는군요”, “세일러문이 제일 기억나”, “요술공주 밍키가 1960년대라고?”, “요술봉 장난감도 선풍적 인기였는데” 등 다양한 댓글이 붙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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