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택의 소속사 울랄라컴퍼니는 임윤택이 오는 8월 7일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예식장에서 이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예비 신부는 헤어 디자이너로, 지인의 소개로 지난해 여름 임윤택을 만나 사랑을 키워 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윤택은 예비 신부의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출산은 결혼식 한 달 뒤인 9월로 예정돼 있다.
한편 임윤택은 결혼식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가운데, 자전 에세이를 출간할 것을 알려졌다.
해냄출판사는 13일 “임윤택이 오는 16일 에세이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해냄 측은 “책에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를 보고 고고학자를 꿈꾸던 유년 시절부터 암과 싸우면서도 늘 유쾌한 모습을 잃지 않는 지금까지 ‘긍정의 힘’으로 살아온 임윤택의 인생이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임윤택은 오는 19일 출판 기념회를 열고 책을 쓰게 된 계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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