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마감시황>코스피 1800선ㆍ삼성전자 110만원선 붕괴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12일 옵션만기일을 맞아 코스피지수가 1800선 아래로 추락했다. 이날 오전 한국은행이 13개월만에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했지만 유럽 재정위기와 중국 경기 하강 등에 대한 우려로 코스피지수의 낙폭은 커져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1포인트(2.24%) 내린 1785.39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2418억원, 기관은 1396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개인만 4908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장 막판 매물이 대거 출회되면서 5809억원 규모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줄줄이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만7000원(2.42%) 내려간 109만1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차는 전일 대비 3.1%, SK하이닉스는 3.05% 각각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55포인트(1.13%) 내려간 486.38을 기록했다.

/ssj@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