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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 부머 은퇴준비, 수익률 좋은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로

지난달 29일 오픈 한 현대엠코의 ‘정자역 엠코헤리츠’ 모델하우스에는 유독 중년 남성 방문객들이 눈에 띄었다. 일반적으로 모델하우스를 찾는 고객의 상당수가 주부인데 비해 이처럼 중년 남성들의 발길이 이어진 데는 베이비 부머의 퇴직이 본격화 되는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베이비 부머란 한국전쟁 직후 출산율이 급증했던 1955~63년에 태어난 이들을 가리킨다. 서울시가 지난해 발표한 '2010 서울서베이 사회상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 부머 세대의 월평균 가구 소득은 391만원으로 전 세대(261만원)와 후 세대(329만원) 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만큼 경제적 능력이 뛰어난 계층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베이비 부머의 은퇴는 2010~18년에 집중될 예정으로 이들 가운데 4명 중 3명은 보험이나 연금, 저축, 부동산 투자 등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원하는 고소득층 베이비 부머의 대규모 은퇴는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월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호재가 될 수 있다.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로 수혜가 예상되는 주요지역 수익형부동산 상품으로는 한화건설이 상암 DMC가 조성돼 있는 서울 상암지구에 분양중인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를 꼽을 수 있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상암지구 최초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40㎡ 이하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로 상암 DMC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함께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의 분양가는 3.3㎡당 1060만원대로 최근 강남구 역삼동에서 분양한 ‘강남역 쉐르빌’이 3.3㎡당 1680만~1720만원대의 분양가가 형성된 것에 비해 월등히 저렴하다. 이는 전용면적 19㎡와 20㎡의 경우 1억 3000만원, 24㎡는 1억 5000만원 선으로 투자비용 대비 높은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상암 DMC에는 현재 700여 개에 달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종사자 수만 2만 8000명이 넘는다. 완공시점인 2015년에는 MBC, KBS(미디어센터), YTN, CJ E&M TV조선, LG U+ 등 800여 개 기업과 6만 8000여명의 종사자가 상주하게 될 예정이다. 그러나 입지 특성상 젊은 1~2인 가구가 많은데 비해 아직까지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 공급된 사례가 없어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에 대한 희소가치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분양가가 저렴하고 수요가 풍부해 평균 6~7%를 상회하는 임대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강남권에서 분양한 일부 오피스텔 단지 수익률이 4%대에 못 미쳤던 점을 감안하면 투자 메리트가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02-334-0708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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