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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다문화가족 몽골문화촌 체험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기 위해 오는 17일 몽골문화촌 한마음캠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참가대상은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원봉사자 등 45명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몽골문화촌에서 캠프가 진행된다.

17일 오전 9시 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출발해 몽골민속예술공연 관람과 전시관 견학, 피아노 폭포산책, 몽골전통노래와 무용, 몽골전통악기 연주와 기예, 유기농공원 관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옥진 서대문구 보육가족과장은 “몽골문화촌 체험으로 다문화가족이 정서안정을 찾고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문화체험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화(02-375-7530)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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