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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NS, 11년 연속 정보통신 시공능력 평가 1위에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네트워크 서비스 및 솔루션기업 삼성SNS(대표 최창수)가 정보통신 시공능력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1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가 전국 정보통신702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삼성SNS의 시공능력 평가액이 278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 번에 2781억원 규모의 정보통신시설을 구축할 수 있다는 뜻이다.

시공능력 평가액은 협회가 매년 공사실적과 자본금, 기술력을 종합 평가해 금액으로 환산해 발표한다. 업계에선 통신 기반시설을 얼마만큼 잘 구축하는지 평가기준으로 삼고 있다.

실제 삼성SNS는 축적된 네트워크 기술 및 노하우로 통신 3사의 LTE 전국망 구축에 모두 참여했다. 삼성SNS 관계자는 “통신인프라 기술 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네트워크서비스 분야 세계 최고의 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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