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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알바니아에 3억원 상당 치료의약품 기증
한미약품(대표 이관순ㆍ사진)이 알바니아에 3억원 상당의 치료의약품을 기증했다. 이번에 전달된 의약품은 주사용 항생제(타짐주), 고혈압치료제(토르셈정) 등 3억3000만원 상당. 알바니아 샬롬클리닉 심재두 원장을 통해 전달됐다.

심 원장은 한미약품과 의사협회가 공동 주관한 ‘한미 자랑스런 의사상’ 제2회 수상자로, 1993년부터 현재까지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의 빈민지역에서 무료진료 등을 포함한 각종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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