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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다원시스 “KSTAR 5번째 장치운전 돌입…수혜 예상”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다원시스는 국가핵융합연구소(NFRI)가 오는 16일부터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에 대한 5번째 장치운전에 돌입하기로 밝힘에 따라 수혜가 기대된다고 12일 밝혔다.

다원시스측은 “이번 실험을 통해 10초 이상 고성능 핵융합 플라즈마의 안정적 제어가 가능하게 되면 핵융합에너지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 대단한 의미가 있다”며 “당사는 NFRI의 운전돌입 일정에 따라 기존의 일정을 앞당겨 KSTAR NBI 1-B 전원 및 전원제어장치 제작을 완료해 이달 중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원시스측은 “기존 계약 기간은 2015년 2월까지였지만 이달 중 제품 공급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게 돼 3분기 실적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시운전 일정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KSTAR향 추가 수주가 단기간 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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