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가 필요해’에서 차인표, 황우슬혜의 알콩달콩 로맨스와 더불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우리와 허영생의 로맨스다. 여고생 우리(차나라 역)와 남자친구 인턴 영생의 티격태격 귀여운 러브스토리가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로맨틱 데이트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은 ‘영차(영생-차나라)커플’의 첫키스 장면으로, 그동안 ‘지킬 건 지킨다’는 데이트를 해온 두 사람에게는 상상할 수 없었던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여성미 넘치는 우리와 그런 그를 더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영생의 모습에서는 한 층 로맨틱한 커플로 변화된 이들의 애정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게자는 “오는 13일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 93회에서는 우리와 영생의 로맨틱한 데이트가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기다리고 기다렸던 로맨틱한 순간을 위해 발에 땀나도록 뛸 수밖에 없었던 영생의 모습이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한편 우리를 위해 준비한 깜짝 불꽃 이벤트가 기자들에게 발각, 스캔들에 휩싸이게 된 영생의 모습이 예고돼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