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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두도시이야기’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 내한 콘서트 펼쳐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뮤지컬 ‘두도시이야기’의 한국 초연기념 콘서트 ‘뮤지컬 두도시이야기 in Concert’가 열린다.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엔 지난 2008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주인공을 맡았던 제임스 바버(James Barbour)와 브랜디 버크하트(Brandi Burkhardt)가 출연해 하이라이트 콘서트를 연다.

이날 콘서트에선 한국 초연 캐스트도 함께 협연 무대를 펼치며 28인조 오케스트라가 무대를 빛낸다.

국내 초연 배우와 브로드웨이 초연 배우의 듀엣 무대도 예정돼 있으며 ‘리플렉션(Reflection)’, ‘아이캔트리콜(I Can‘t Recall)’, ‘아웃오브사이트, 아웃오브마인드(Out of Sight, Out of Mind)’등 ‘두도시이야기’의 명곡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가수이자 뮤지컬 프로듀서인 유열이 콘서트 내레이터를 맡아 노래와 뮤지컬을 중간중간 소개해 관객들의 이해도 돕는다.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두도시이야기’는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프리뷰 공연이 예정돼있다.

ygmoon@heraldcorp.com

오는 13, 14일 내한 하이라이트 공연을 펼치는 뮤지컬 ‘두도시이야기’의 오리지널 캐스트 제임스 바버(남)와 브랜디 버크하트(여).                                                                                                                                                           [사진제공=컴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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