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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고가 아파트가 많은 강남의 수요심리가 위축되면서 격차가 5억7048만원으로 줄었다가 2009년 이후엔 5억원을 약간 웃도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이는 시장분위기에 민감한 강남3구의 경우 경기 침체와 더불어 재건축 사업 공공성 강화 요구로 재건축 아파트값 약세가 지속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박정욱 부동산써브 선임연구원은 “앞으로 강남3구는 대ㆍ내외 실물경기와 서울시 주택 정책 요인들이 호전되지 않는 한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강남과 비강남간 집값 격차는 더욱 좁혀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백웅기 기자/kgu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