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강소라가 이특에게 기습키스를 시도했다.
7일 방송된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강소라는 가상 남편 이특을 위해 이벤트 후 기습키스를 시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소라는 녹화 당시 곧 생일을 맞이하는 이특을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선사했다.
강소라는 이특이 좋아하는 흰색의 선물과 카드가 가득 담긴 큰 선물박스를 전하며 “생일을 같이 못 보낼 것 같아서,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특을 감동시켰다.
이특은 선물로 받은 속옷을 펼치며 “속옷을 선물한 의미는, 나중에 입고 보여주라는 뜻 아니냐”며 짓궂은 장난을 쳐 강소라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특히 이특이 강소라에게 소원을 빌 수 있는 쿠폰을 받고 “너라면 뭘 빌겠냐”고 묻자, 강소라는 귓속말로 말해주는 척 하며 이특의 볼에 뽀뽀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소라의 기습키스를 받은 이특은 부끄러워 하며 “오늘 세수 안할 거다” “뺨을 좀 보게 거울을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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