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슈퍼주니어 맴버인 이특이 무대에서 복근을 공개해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슈퍼주니어는 정규 6집 타이틀곡 ‘섹시프리앤싱글’을 열창하며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앞서 슈퍼주니어는 공식 팬클럽 ‘엘프’를 위한 헌정곡 ‘너로부터’로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보컬을 맡은 규현, 려욱, 예성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SJ펑키로 대변되던 슈퍼주니어의 사운드를 고품격으로 향상시켰으며 마지막 이특의 “늘 고맙고 사랑한다” 내레이션은 팬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강인의 합류로 희철의 빈 자리를 채운 10인조 슈퍼주니어는 마이클잭슨, 어셔, 브리트니 스피어스, 힐러리 더프 등 세계적인 팝스타의 안무를 맡은 세계 최고의 안무가 데빈 제이미슨이 참여한 안무를 일사분란하게 소화하며 1년 전보다 더욱 성숙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특히 이특은 복부가 드러나는 의상으로 왕(王)자가 선명하게 새겨진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곡 ‘섹시프리앤싱글’은 트렌디한 편곡이 돋보이는 소울풀 하우스 장르로 중독적인 후렴구와 멋진 싱글남의 성공을 다룬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여기에 슈퍼주니어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다시 한 번 명작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