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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후난 탄광서 침수로 16명 갇혀
[헤럴드생생뉴스] 중국 후난(湖南)성 레이양시 탄광에서 4일 침수사고가 발생, 갱내에 있던 16명이 갇혔다고 신화통신(新華通訊)이 전했다.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5일 오전 11시(중국시각)까지 아무도 구출하지 못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침수사고는 4일 오후 6시께 갑자기 갱내로 물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발생했으나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탄광붕괴나 가스폭발, 침수 등의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중국은 탄광사고를 줄이기 위해 채탄작업 때 간부직원들을 갱내로 들여보내도록하는 등 각종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무허가 탄광이 난립하는 등 관리소홀에 따라 사고는 그다지 눈에 띄게 줄지 않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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