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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銀, 사무라이본드 350억엔 발행 성공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 신한은행(055550)은 5일 350억엔(약 5000억원) 규모의 사무라이본드(일본 엔화 표시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만기별 발행금액은 2년물 314억엔, 3년물 36억엔으로 각각 엔리보금리(¥ Libor)에 0.93%포인트, 1.03%포인트를 더한 2년물 1.32%, 3년물 1.42%의 고정금리채권이다.

신한은행은 시중은행이 발행할 수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금리수준으로 시장에서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1월 글로벌본드(7억달러)를 발행했으며, 3월에는 시중은행 최초로 딤섬본드(6억2500만위안, 1억달러 상당) 발행하는 등 선제적인 외화 유동성 관리는 물론 조달지역 다변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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