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분양가 낮아 수익률 큰 오피스텔 선별하는 게 유리”
주택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착한 분양가를 내세운 단지들은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아무리 좋은 입지와 대단위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고 해도 분양가가 비싸면 수요자들에게 외면을 당하기 마련. 반면 악조건에도 가격경쟁력이 있는 단지는 성공 분양 대열에 합류한다. 특히, 요즘에는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자산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분양가가 더욱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 투자가 사실상 제2의 연금으로 직장인들의 노후대비용 투자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하지만 신규 분양 되는 오피스텔이 넘쳐 나는 만큼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될 수 있으면 저렴한 분양가의 오피스텔을 선별하는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최근 도시형 생활주택,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 그 이유는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서 큰 평수의 아파드 보다 작지만 수익률이 좋고, 매매와 임대가 수월한 오피스텔을 많이 찾기 때문이다. 특히 거품이 많은 서울 보다 경기도 남부권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런 경기도 남부 내 수원 광교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4-3블록에 건설하는 ‘광고 코아루S’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선다고 말했다.
코아루S는 대지면적 2673.5000m²(808.73평), 건축면적 1593.6660m² (482.05평)에 지하 1층~지상 15층 총 16층으로 돼 있으며 16평형, 23평형, 29평형이 250가구로 구성돼 있다. 그 중 1층은 상가 건물로 이루어질 예정이고, 2층~5층은 주차장, 6층부터는 헬스장 및 오피스텔이다.
경기도청역 (2016년 예정), 광교 테크노밸리 (7000명 상주, 추후 약 6만명 상주 예정) 등으로 인해서 수원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광교는 현재 신분당선이 강남~정자까지 개통돼 있는 상태이고, 2016년 개통 예정인 정자~호매실 까지 운영된다면 강남권역까지 30분 이내로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지 주변 초,중,고등학교가 각 1개소 개교했으며, 아주대, 경기대 등 인접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사업지 남쪽 교육시설 용도의 학원가가 형성되며, 에듀타운과 인접해 교육적으로 편리한 지역에 위치해있다.
광교 테크노벨리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클러스터 사업으로 광교 신도시 조성의 핵심기반 산업단지이다. 최근 CJ제일제당 통합 R&D센터 설립 MOU 체결로 수원 지역 내 삼성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연구소가 될 전망이며, 테크노벨리 7000여명의 상주 인구와 CJ제일제당 R&D센터 인구 약 3천여명 까지 약 1만 여명의 배후수요가 확보될 예정이다
실내는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한 시스템과 실속형 설계가 돋보인다. 콤비냉장고,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레지후드, 전기쿡탑, 드럼세탁기 등을 빌트인 으로 제공하고 있고, 신발장, 주방상하부장 등의 풍부한 수납공간을 둬 공간이 최대한 넓어보이는 효과를 줬다.
현 강남지역 오피스텔 분양가는 1700만~1800만원선이며 판교지역 오피스텔은 1100만~1200만원선이며 광교신도시 분양가는 790만원대부터 시작된다.
수원지역 오피스텔 시세는 2009년 4분기 대비 12.1% 상승 하고 있고, 신분당선연장선이 개통되면 개통되는 수혜지역은 평균보다 높은 시세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개통 시점에는 높은 시세 상승을 전망하고 있다.
이에 광교신도시 코아루S(031-217-8996) 관계자는 “현 계약금10%, 중도금 전액무이자이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 저렴한 분양가로 각종 세제혜택이 있으며 입주는 2014년 1월 예정”이라고 전했다.
분양문의 031)217-8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