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평택 소사벌지구내 공동주택용지 4필지 총 20만804㎡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B-6블럭(5만1288㎡), B-7블럭(3만7178㎡), B-8블럭(4만2168㎡), B-9블럭(7만170㎡)다. 분양 규모는 60~85㎡, 건폐율 30%이하, 용적률 190%이하이며,최고 25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공급 가격은 필지별 645억~1218억원이다. 분양신청은 11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당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를 거쳐 18일 LH 평택직할사업단에서 분양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평택 소사벌지구는 서울 도심에서 80㎞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ㆍ경부고속철도ㆍ국도 1호선 등이 인접한 교통 요지다. LH 평택직할사업단 판매부 031-612-87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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