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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올림픽 성화 강탈사건...범인은?
[헤럴드생생뉴스]런던 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봉송되다가 강탈당할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외신은 2012 런던올림픽 성화봉송 45일째인 7월 2일(현지시간)자 보도로 이날 성화가 강탈당할뻔 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NHS(국민의료서비스) 직원들 5명이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영국 코번트리 지역을 지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검은색 옷과 검은색 비니 모자를 쓴 두 명의 괴한이 난입해 이 성화를 빼앗으려 했다.

범인은 다름아닌 초등학생들이었다. 이들은 안전을 위해 둘러놓은 접근경계선을 뚫고 성화 봉송 주자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성화가 초등학생들의 손에 넘어가기 전 안전팀 요원들이 이들을 저지하고 성화를 다시 봉송 주자들에게 돌려줘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현지 경찰은 이들이 돌발행동을 해 성화봉송이 중지되는 것은 둘째치고 하마터면 화재가 일어나거나 누군가 화상을 입는 등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다며 우려를 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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