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6월 자동차 판매량은 24만8000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5% 늘어났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증가율 7.6%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포드와 크라이슬러도 시장의 예측을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6월 미국 판매 실적도 사상 3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6월 현대ㆍ기아차의 미국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0.4% 증가한 11만 5139대로, 지난 3월 12만 7233대, 5월 11만 8790대에 이어 사상 3번째로 높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2분기 어닝시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업종으로 자동차 관련주가 꼽히는 이유다.
외국인이 빠져나간 시장에서, 기관의 수급이 뒷받침되는 운송, 소재, 통신 등 소외업종의 바닥탈출 시도도 예상되고 있다. 한편에서는, 저평가 정도가 심한 ‘우선주’를 다시 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음은 4일자 주요 증권사 데일리 종합.
<현대증권>
*하반기 세계경제, 4대 회복조건 진단
-유로존 통합논의, 금융완화조치, 미국경제 자생회복, 원자재가격 안정
*오스템임플란트(048260):글로벌 선두업체를 위협하는 성장속도
-적정주가 2만2800원으로 상향
<신한금융투자>
*삼성전자(005930):스마트폰 독주 시대 멀지 않았다
-애플 소송에 따른 영향은 펀더멘털을 훼손하지 못할 전망
<이트레이드증권>
*대한항공(003490):.2분기 Preview-여객 사업의 Level-up을 확인하는 구간
-장거리 노선의 실적 호조 지속으로 긍정적인 3분기 실적 기대
*LG패션(093050):현 주가는 역사적 최저 수준(PBR 0.9배)
-지나친 우려감보다는 개선의 가능성을 염두해 두어야
*에너지:2분기 Preview-제품 가격 하락에 따른 영업이익 부진
-정유3사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86.8% 감소 예상
*건설:대형건설사 2분기 Preview-매출과 이익 성장은 계속 진행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해 매출 성장 지속 전망
<대우>
*KOSPI, 6월 말 단기 저점 형성
-단기 거시위험지수 하락세는 주가에 긍정적
-KOSPI, 60일선이 위치한 1,910선 내외까지 점진적 상승흐름 기대
-KOSPI, 7월에는 1,800 ~ 1,910p에서의 움직임 예상
-KOSPI, G2의 경제지표와 2분기 개별기업실적에 영향을 받을 듯
-KOSDAQ지수, 상승탄력은 다소 둔화될 수 있음
*에스원 (012750) 안정적인 수익창출은 지속 가능
-2분기 실적 Preview: 분기 연속 10,000건 이상의 가입자 순증 기록 예상
*동국제강 (001230) 예상보다 느린 실적 개선 속도
-2Q Preview: 원/달러 환율 강세 지속으로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 하회 예상
-부진한 후판 시장, 느린 이익 회복 속도가 주가에 부담 요인
<삼성>
*주식시장 전망, 추세적 움직임보다 박스권 등락
-횡보 흐름에서 대응하는 방법, 트레이딩
-유럽 재정우려가 한창이었던 작년 하반기보다 최근 실적이 모멘텀 양호
-분기별 순이익은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올 3분기에는 증가 전망
-전고점 1,900선 이상에서는 일부 현금 확보 필요
-업종별 집중보다 분산. 단기적으로는 낙폭이 큰 업종인 정유·건설·화학,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관심
<솔로몬>
*SK네트웍스(001740) 갤럭시에서 철광석까지!
-2013년 상반기 철광석 프로젝트 본격 과실 따기 시작
-주가는 하락하고, 2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2013년 상반기 본격화될 자원개발 프로젝트 등
*손해보험, 두 가지 이슈 점검 및 5월 실적 Review
-실손의료보험 관련 규제 이슈 및 금리 모멘텀 점검
-5월 실적: 보험 및 투자영업 부문 모두 실적 둔화
-LIG손해보험, 삼성화재를 Top pick으로 제시
<유진>
*효성(004800) 섬유, 산업자재 견조한 실적이 중공업 부진에 가려져
-중공업이 BEP만 된다면… 타이어코드, 스판덱스 글로벌 No.1 가치 충분히 반영 가능
-매출액과 시가총액의 괴리, 중공업 개선을 통한 현금 흐름 선순환 과정 확인되어야 해소될 전망
*SKC(011790) 전 사업부문 안정적 실적 3분기까지 지속
-석유화학 시황 개선 속도 느리다면, SKC 제품 스프레드는 하반기도 견조할 전망
*KCC(002380) 과거 평균 영업이익률로 회복중
-폴리실리콘 사업 중단으로 이익 정상화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
-본업 관련의 장기 성장성 마련은 풀어야 할 숙제
*휴켐스(069260) 증설로 실적 Level up되며 주가 상승 전망
*하나금융지주(BUY 유지) 지금은 매수타이밍: 이젠 하반기 실적을 보고 매수하자
-1회성요인 제외한 핵심지표는 견조. 하반기는 KEB 인수 이후 정상화된 실적 시현 기대
*현대미포조선(BUY 유지) [2Q12 Preview] 도크에서 벌크 빠지고, 잔량에 LPG, PCC 들어오고
-2Q12 영업이익률 돌아선다
-중국 조선업 구조조정의 최대 수혜는 세계 최고의 중형 야드인 현대미포조선
<우리>
*인터넷/게임(요약)-부진한 2분기 실적보다 하반기 모멘텀에 초점
-인터넷게임업체들의 2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전망
-하반기 주목해야할 모멘텀은 LINE, 블레이드앤소울 그리고 길드워2
*현대해상 (001450.KS), FY11에 당사 커버리지 내 최고 RoEV 시현
-FY11 EV: 3조6,518억원, RoEV 28.9%
-업종 내 Top picks로 유지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만8100원을 유지함
<키움>
*NHN(035420), 2분기 실적은 소폭 slow 하나, 라인의 본격적인 monetization 기대
-하반기에도 모멘텀 지속.. 광고성장세 지속, 위닝일레븐 2차 CBT, 일본시장 공략
*CJ오쇼핑 (035760) 2분기 실적 부진, 그러나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
-2분기 영업이익 330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 크게 증가한 SO수수료가 핵심 원인
-CJ헬로비전의 예상외 호조 & IPO 진행: 동사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전망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하향하나 현주가는 실적에 대한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한 수준.
<대신증권>
*분산투자 관점의 해외투자
*LG디스플레이: 실적은 이미 저점 통과
*LG전자: 지금은 밸류에이션으로 접근할 시기
*기관의 수급과 업종의 위치가 변하고 있다
*KB금융: 우리금융 합병 무산 가능성에 베팅한 저가 매수 전략 유효
*삼성전자 (005930):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킬 것
*CJ E&M (130960): 2Q12 Preview_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실적전망은 부진하나 밸류에이션으로 하방경직성 확보
*자동차/부품 (OVERWEIGHT) 2Q12 Preview: 사상최대 매출실적 가운데 수익성도 개선전망
*[Derivatives Comment]숏커버링 랠리의 조건을 충족하다
*미국으로 공이 넘어간다면
-미국 기업들 2분기 실적 부진 이미 예견된 가운데 어닝시즌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 중립 전망
- 미국 월간 고용지표 부진 시 QE3 기대 더욱 부각되며 17~18일 버냉키 의장의 의회에서 증언 주목
*자동차 (Overweight) - 6월 미국자동차판매: 시장 수요회복세 지속. 현대/기아차 선전중
*현대산업(012630) - 탐방보고: 실적은 다소 기대 하회, 분양은 만족
*한섬(020000)-중장기적 성장 기대감 유효하나 단기 실적 우려는 존재
*케이피케미칼(064420) - 실적 저점 통과 + 피흡수 합병 예상 = 저가 매수 시점
*현대해상 (001450) - 2011 EV 코멘트
<한투>
*미국 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
=통화정책이 도와준다면 미국 주택경기 회복될 수 있는 국면
*시너지 없는 인수합병은 비싸다
=하이마트, 유통업체의 인수 가능성이 더 높아져
*다우기술(023590), 투자의 관점이 변화할 시점
=키움증권 대주주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자체 매력으로 평가받을 시점
*NHN(035420), LINE의 플랫폼 전략과 신규 서비스 발표
=수익모델 도입 가시화 긍정적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미국 판매 강세로 주가 반등할 전망
*기업은행(024110), 관건은 NIM 방어
=2분기부터 NIM 하락 본격화될 것
<대투>
*ISM제조업지수 구성항목을 바탕으로 한 코스피 업종 전략
=ISM제조업지수, 3년여만에 기준선 하회
=상관관계 낮은 음식료, 운수장비, 유통에 주목
*한미약품(128940), 2분기 허를 찌르는 실적 예상
=목표가 11만원으로 상향
*신세계(00417), 실적모멘텀 회복의 조건
=투자의견 중립, 목표가 23만8000원으로 하향
*휠라코리아(081660), 기대 이하 미국과 기대 이상 아큐시네트
<한화>
*NHN(035420), 모바일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라인
*LG이노텍(011070), 하반기 신제품 모멘텀 기대
*세아베스틸(001430), 2분기 실적은 예상치 하회
=4분기부터 개선 기대
*LG디스플레이(034220), 하반기 피크 시즌에 투자하자
<신영>
*당장, 금리인하 할 만큼 심각한가요?
=3.3%의 시장금리가 꼭 당장 금리인하를 의미하는 것을 아니다
*인터넷/게임업종, 모바일 시장 확대와 신작출시로 성장 모멘텀 본격화
*제일기획(030000), 실적 우려는 기우
=해외 부문이 실적 견인
=하반기 이익급증 전망
<동양증권>
*투자아이디어/우선주를 보자
-국내증시 우선주 투자매력 높다
-우선주 시가총액/보통주 시가총액*100 비율 저평가 영역
*채권/ 장중 매수 전환한 외국인
*금융산업 빅뱅, 시작될까?
-우리금융 매각 기대감 커져
-분리매각 등 진행방식 점검
*원자재/상품통화에 관심을
<교보증권>
*인선이엔티-커다란 변화감지, 주가는 미반영
*씨티씨바이오-곡물가격 상승과 인체의약품 고성장 주목
<동부증권>
*에스엠, 불확실한 시장에서 합리적 선택
강주남ㆍ최재원ㆍ오연주ㆍ신수정ㆍ성연진ㆍ안상미ㆍ이지웅 기자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