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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이 8m 초대형 개미집, "사람이 개미같아"
[헤럴드경제=이혜미기자] ‘개미가 무서운 이유’가 담긴 동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미가 무서운 이유’라는 제목으로 약 3분 길이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발굴 전문가들이 땅을 파다가 거대한 규모의 개미집과 맞닥뜨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포크레인 등 거대 장비를 동원해 땅을 파헤치고, 정체를 드러내는 개미집의 모습에 아연실색한다.

당시 발견된 거대한 개미집은 넓이는 40㎡가 넘고 높이는 약 8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 간격으로 둥근 방이 매달려 있어 그 안에 있을 개미의 수는 가늠할 수 없는 정도다. 



다행히 이 개미집은 발견 당시 이미 버려진 상태였으며 개미들이 굴을 떠난 시기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이 거대 개미집에 머물렀던 이들은 남아메리카 일대에 서식하는 ‘가위개미’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영상만 봐도 소름 끼친다”, “개미핥기 데려다 놓으면 천국이 따로 없겠다”, “개미가 정말 살고있었다면 엄청난 숫자였겠다”, “개미가 무서운 이유를 이제 알겠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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