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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운조합, 다채로운 ‘창립 50주년’ 행사
[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한국해운조합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함께한 50년, 함께할 50년’이라는 구호와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조합은 3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연다. 이날 기념식에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해운 리더’라는 조합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해운’의 영문을 문자화한 조합 CI(사진)를 새로 선포한다.

또 오는 12일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공동으로 ‘해운산업 미래전략 국제심포지엄’을 열어 세계해운물류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조합은 지난달 18일 여수엑스포터미널에서 연안해운과 조합 5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해운조합 창립 50주년 기념 사진전’을 열어 다음달 18일까지 전시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그간의 경영성과 등을 중점 반영한 ‘조합 50년사’를 발간하고, 연말엔 공제사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국내외 해상보험 전문가를 초청해 ‘공제세미나’도 열 계획이다.

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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