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니버설 뮤직 나유타 웨이브 소속 25인조 걸그룹인 에비수 머스캇츠는 최근 대형 앨범 판매-대여점인 츠타야가 집계한 차트에서 캇툰, 소녀시대 등 톱 그룹을 넘어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아오이 소라, 아사미 유마 , 니시노 쇼 등 국내에도 알려져 있는 AV 배우들과 그라비아 모델이 속한 에비수 머스캇츠는 2010년 싱글을 발표하고 데뷔한 이후 새롭게 내는 앨범마다 차근히 판매량을 늘려가면서 기존 가수들을 위협하고 있다. 앨범을 대여해주는 츠타야에서는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를 정도로 일본인들 관심을 끌고 있다.
성인물 배우와 그라비아 모델로 이루어진 그룹이라는 점에서 국내 반응은 다소 싸늘하다. 이들의 선전 소식에 국내 네티즌들은 “일본 참 대단한 나라”, “어처구니가 없다”, “그룹 결성도 놀라운데 기획사도 메이저다”, “대놓고 섹시 콘셉트 할 듯”, “당황스러운 그룹”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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