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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선거인단 수 현행 유지키로
새누리당은 2일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할 선거인단의 수를 20만1천320명으로 결정했다.

‘2:3:3:2’(대의원:책임당원:일반국민:여론조사)의 현 선거인단 구성비율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선거인단 규모 확대와 일반국민의 구성비율 확대를 요구해 온 비박(비박근혜)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 경선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수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제6차 전체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경선위 대변인인 신성범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유권자 수의 0.5% 이상으로 선거인단을 구성하는 현 당헌에 따라 19대 총선 유권자(4천18만1천623명)의 0.5%인 20만1천320명으로 선거인단 정수를 정했다는 것이다.

또한 경선관리위는 내달 6일부터 3일간 후보자 등록신청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합동연설회 일정 등은 확정하지 못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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