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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개의 달’ 박진주 “‘써니’때 보다 욕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
배우 박진주가 전작 ‘써니’의 여고생 역과 차별성을 둔 점을 밝혔다.

박진주는 7월 2일 오전 2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두 개의 달’(감독 김동빈) 언론 배급시사회에 참석해 “과분하고 큰 역할을 맡아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이번 작품에서 여고생 인정 역을 맡았다. 공교롭게도 전작인 ‘써니’에서도 여고생 역을 맡아 차별성에 신경을 썼다. 제일 신경 쓴 점은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은어와 욕을 더 하고 싶었는데, 전작인 ‘써니’에서 욕쟁이 캐릭터를 연기해 욕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박진주는 이어 “‘써니’때는 정말 놀려고 노력했다면, ‘두 개의 달’은 무서워하는 모습을 부각하려고 중점을 두고 촬영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 개의 달’은 배우 박한별, 김지석, 박진주가 주연을 맡았으며 아침이 오지 않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을 배경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나게 된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개봉은 7월 12일.


최준용 이슈팀기자/ issue@, 사진=송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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