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남격 하차’ 양준혁, “1년 3개월간 행복” 하차 소감
[헤럴드생생뉴스] 양준혁은 지난 6월26일 트위터에 “남자의 자격 쫑 파티 어제 했습니다. 은퇴 후 어디로 뛰어야 할지 모를 때 저를 불러준 고마운 프로 입니다. 1년3개월 동안 행복했었고 경규형, 국진이형, 태원이형, 윤석, 형빈, 현무를 만난 건 큰 행운이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야구재단과 야구 관련된 일들에 좀더 집중할 생각입니다. 그 동안 남자의 자격을 통해 많은 사랑과 관심 분에 넘쳤고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꾸벅”이라는 글로 하차 심경을 밝혔다.

최근 ‘남격’은 조성숙PD에서 정희섭PD로 연출자를 교체하고 새롭게 짜여졌다. 이에 따라 기존 멤버인 전현무 양준혁의 하차와 함께 김준현 주상욱의 투입이 확정됐다.

그는 또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멤버들과 함께한 종방연 현장도 공개했다. 양준혁이 올린 사진에는 나란히 앉아 있는 양준혁과 전현무의 모습이 보인다. 전현무의 뒤로 김태원의 얼굴도 살짝 나왔다.

한편 ‘남자의 자격’은 연출자와 멤버 일부를 교체하고 시즌2로 방송된다. 배우 주상욱,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등이 새로 합류되며 기존 멤버 양준혁, 전현무는 하차한다. 윤형빈의 하차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사진=양준혁트위터

한편 양준혁은 지난해 4월10일 ‘남격’에 첫 출연했다. 당시 양준혁은 마라톤 몰래카메라에 깜빡 속아 예능합류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 이로써 양준혁은 1년 3개월 여 만에 하차하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